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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쭐 변호사의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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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위자료 2,000만 원 및 소송비용의 40%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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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의뢰인 남편과 혼인기간 14년 차된 법률상 부부입니다. 슬하에 미성년 자녀 2명을 두고 있으며, 자녀가 태어나면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전업주부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였습니다. 원고 남편은 이런 원고를 도와 퇴근 후에는 가사를 도왔습니다. 이처럼 원고 가정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여행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가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나 원고 남편의 외출이 잦아지고, 심지어 회사 핑계를 대며 주말에도 나가 늦게 돌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모르는 남편의 옷과 성관계 시 필요한 약을 발견하게 되면서 의뢰인의 의심은 커져갔으나, 남편을 믿어 일단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의뢰인 남편이 출근하고 청소를 하던 중 의뢰인 남편과 피고가 맞춘 커플링을 발견하게 되면서 부정행위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커플링에는 의뢰인 남편과 피고의 이니셜이 적혀있었고, 남편의 휴대폰을 통해 피고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부정행위를 들킨 의뢰인의 남편은 대놓고 피고를 만나러 나가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의뢰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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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와 의뢰인 남편의 부정행위 시기와 정황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최소 10년 이상 부정행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남편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및 성관계 시 필요한 약과 커플링 등을 통해 피고와 남편의 부정행위 기간과 그 정도가 어떠했는지 모두를 명백히 밝혀내었고 나아가 의뢰인의 정신상 손해가 극심하다는 점을 '병원진단서'를 통해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준비한 증거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피고의 부정행위 사실이 명백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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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소송비용의 40%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내었습니다.